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잡썰

#24.

대판 싸우고.
또 대판 싸우고.

라고 혼자 생각은 하지만.

그냥 웃으면서.

"예~ 그런데 이거는 그게 아니구요~ㅎㅎ"

-_- 이러면서 참으니까 속이 아파와서

그것 조차도 내색 하지 않으려고 참다보니.

싸우는 느낌이 들기 시작한다.

한번에 확 하고 발산해 볼까 싶기도 한데.

자제할 수 있을까. 하는 겁에

......

겁쟁이.

그런 하루의 낙을 주는 건.

rgrong과. 마린 블루스와. 그녀에 관한 생각.

그뿐.

덕분에 주문했던 스티커 붙이다가 울어서.

시트지로 때울려고 했는데.

맘에 떡하니 들어오는 녀석이 없구나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