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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avor/Part 2

Astor Piazzolla - Oblivion



망각의 선율..

스트레스로 모든걸 놓고 싶을 때 다시금 찾게 되는 곡..

절망 말그대로 몸을 맡기면..

모든 게 잊혀지듯이 마음이 누그러 진다.

괜히 오늘처럼 짜증만 몰려오고 몸은 마음대로 안 되고 모든게 귀찮은 날.

비까지 추적추적 내릴 때.

이불 속에 파 묻혀서 뜨끈한 밀크 티 한잔 -_-...



어울리지 않는 군.